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시장 블로그 발표 내용

관리자 | 2020.05.22 09:13 | 조회 2841
재러한국경제인협 공지내용

05.21- 번역 : 권기훈님
제한조치 완화 1단계. '마이 도쿠멘티' (종합민원센터), 카세어링, 통행증 발급 절차 변경사항

존경하는 모스크바 시민 여러분,
4월 중순에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고강도 제한조치가 도입되었습니다.

한 달이나 모스크바 대부분의 공사장, 산업체가 멈춰섰습니다. 통행증 제도는 시내 통행 자유도를 상당히 제한하였습니다.

이러한 제한조치들은 수백만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헛된 조치는 아니었습니다. 이를 통해 팬데믹 최악 시나리오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치 후 퇴원하는 사람들이 새로 입원하는 사람들 보다 많아졌습니다.

현 상황에서 순차적인 경제 봉쇄 해제 및 시립기관의 운영 재개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시장령에 오늘 서명하였습니다.

1. 2020년 5월 25일부터 종합민원센터 '마이 도쿠멘티'가 운영을 재개합니다.
모든 센터가 문을 여는 것은 아닙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88개만 운영할 예정입니다.

종합민원센터는 온라인으로 제공되지 않는 150가지의 민원서비스를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마이 도쿠멘티' 방문은 mos.ru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민원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종합민원센터 직원들 및 방문자들의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은 필수입니다. 입구에서 무접촉 방식으로 체온 측정이 이뤄집니다.

실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표시선을 부착하고 보호유리가 설치되며 주기적으로 문 손잡이, 의자, 탁자 및 방문객들이 접촉하는 여러 표면을 소독할 것입니다. 

2. 2020년 5월 25일부터 카세어링 업체들의 영업이 재개됩니다.

완전한 완화는 아닙니다, 차량은 5일 이상 기간으로만 렌트가 가능합니다. 시내 이동을 위해 사용자는 통행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다음 사용자에게 차량을 인계하기 전 소독은 의무화됩니다. 물론 이러한 운영 방식은 진정한 의미의 카세어링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1~2회 사용을 위한 단기 렌트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장기 렌트는 업체입장에서도 수용 가능한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수요도 일정 수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기엔 아직 이릅니다. 따라서 모든 시립기관들은 최대한 많은 직원들을 재택근무 체제로 유지해야 합니다.

4. 간소화 및 일원화를 위해, 2020년 5월 27일부터는 모스크바 내 이동 목적으로 모스크바 디지털 통행증만 사용 가능합니다.
타 지역 주민들은 오늘부터 모스크바 통행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5. 철도 이용 시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수칙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공지 드립니다:

개인보호용품 착용은 열차 안은 물론이고 역, 정거장, 매표소, 출입구, 보행자 통로, 플랫폼 및 기타 철도 시설 이용시 필수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매일 새로운 고민거리 외에 좋은 소식도 함께 들려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팬데믹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실망감으로 변하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는 예전과 같이 도입된 제한조치와 지시사항을 막중한 책임감으로 준수해야 합니다.

이를 잘 지킨다면 우리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리라 믿습니다.

05.21 19:22
https://www.sobyanin.ru/pervyi-etap-smyagcheniya-ogranichenii
- 끝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687개(1/35페이지)
코로나1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87 모바일 푸틴, "러시아 떠난 외국기업들 후회할 것" 관리자 1202 2022.06.10 04:58
686 모바일 얀덱스, 지도에서 국경선 제거 관리자 1146 2022.06.09 19:55
685 모바일 한러 협력, 긍정적 신호 관리자 1217 2022.06.09 10:56
684 모바일 블룸버그, 러 관련 미국 '심각한 붕괴' 폭로 관리자 1225 2022.06.09 07:04
683 모바일 미 교수, 러 제재 역효과 초래 관리자 1247 2022.06.08 20:46
682 모바일 한국기업들, 러 떠나는 외국기업 인수 의향 관리자 1162 2022.06.08 19:29
681 모바일 마크롱 '러시아 발언' 우크라 겁먹게해 관리자 1107 2022.06.07 11:31
680 모바일 푸틴, "2020년대 러 경제주권 강화 시기" 관리자 1072 2022.06.06 17:13
679 모바일 블룸버그, "푸틴, 유럽 가장 아픈 곳 타격" 관리자 1210 2022.06.06 13:23
678 카잔에서 펼쳐진 한국문화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110 2022.05.05 08:31
677 조선족 아줌마 일자리를 구합니다. taehomos 1252 2022.03.27 13:08
676 모바일 뮬러, 인플레이션과 제재 달러 하락 신호 관리자 1379 2022.03.16 09:31
675 모바일 카친스키, 우크라이나에 NATO 평화유지군 파견 제안 관리자 1116 2022.03.16 08:50
674 모바일 워싱톤 러대사관, 제재는 러미 관계 파국으로 몰아 관리자 1153 2022.03.16 08:10
673 조선족 아줌마가 일자리를 구합니다. taehomos 998 2022.03.12 03:02
672 한국 국민 대다수“스푸트닉 V”도입 찬성 관리자 2282 2021.04.28 10:10
671 방 1칸 세 놓음 모스크바 관계자 2317 2021.04.18 00:48
670 모바일 교민 J씨, 둘째 아들 59세에 가져 관리자 2542 2021.04.03 18:22
669 방 3 칸짜리 세놓습니다. 모스크바 관계자 2299 2021.04.03 09:51
668 한류와 공산당 관리자 2424 2021.04.0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