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 격리 종료후 이민자 대거 귀국 예상

관리자 | 2020.06.06 16:25 | 조회 3055
(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이민자 연맹 회장 바딤 코줴노프는, '자가격리기간이 종료되고 항공기 운항이 재개됨과 동시에, 러시아 내 이민자들이 대거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사 RIAMO에 전했다.

"이민자들은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초과비용을 지불하는 것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우리는 이곳에서 집세와 식비를 내면서 돈을 계속 쓰기만 하고있다, 차라리 우리가 본국의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 뻔 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이민자들이 그동안 저축해 놓은 돈을 거의 다 소비했기 때문에, 항공 운항 재개가 더 빠를 수록 더 많은 이들이 러시아를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에는 대략 200~250만명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 중 30-50%이 현재 직장을 잃은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더 많을 수도 있겠죠.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라고 코줴노프는 덧붙였다.

그는, '주거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일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집세를 감당할 수가 없고, 일부 이민자들은 임대인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이들이 집세를 제때에 내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인들이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청하지 않고있는 것이다.

코줴노프는 또한, '일부 이민자들은 길거리로 쫓겨났으며, 상황이 매우 열악한 사람들은 자국 대사관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riamo.ru/article/426024/v-moskovskoj-oblasti-obnovili-kartu-rasprostraneniya-koronavirusa.xl?promo=navbar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687개(1/35페이지)
코로나1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87 모바일 푸틴, "러시아 떠난 외국기업들 후회할 것" 관리자 1200 2022.06.10 04:58
686 모바일 얀덱스, 지도에서 국경선 제거 관리자 1143 2022.06.09 19:55
685 모바일 한러 협력, 긍정적 신호 관리자 1214 2022.06.09 10:56
684 모바일 블룸버그, 러 관련 미국 '심각한 붕괴' 폭로 관리자 1223 2022.06.09 07:04
683 모바일 미 교수, 러 제재 역효과 초래 관리자 1244 2022.06.08 20:46
682 모바일 한국기업들, 러 떠나는 외국기업 인수 의향 관리자 1159 2022.06.08 19:29
681 모바일 마크롱 '러시아 발언' 우크라 겁먹게해 관리자 1105 2022.06.07 11:31
680 모바일 푸틴, "2020년대 러 경제주권 강화 시기" 관리자 1071 2022.06.06 17:13
679 모바일 블룸버그, "푸틴, 유럽 가장 아픈 곳 타격" 관리자 1207 2022.06.06 13:23
678 카잔에서 펼쳐진 한국문화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107 2022.05.05 08:31
677 조선족 아줌마 일자리를 구합니다. taehomos 1252 2022.03.27 13:08
676 모바일 뮬러, 인플레이션과 제재 달러 하락 신호 관리자 1377 2022.03.16 09:31
675 모바일 카친스키, 우크라이나에 NATO 평화유지군 파견 제안 관리자 1115 2022.03.16 08:50
674 모바일 워싱톤 러대사관, 제재는 러미 관계 파국으로 몰아 관리자 1147 2022.03.16 08:10
673 조선족 아줌마가 일자리를 구합니다. taehomos 997 2022.03.12 03:02
672 한국 국민 대다수“스푸트닉 V”도입 찬성 관리자 2280 2021.04.28 10:10
671 방 1칸 세 놓음 모스크바 관계자 2316 2021.04.18 00:48
670 모바일 교민 J씨, 둘째 아들 59세에 가져 관리자 2542 2021.04.03 18:22
669 방 3 칸짜리 세놓습니다. 모스크바 관계자 2296 2021.04.03 09:51
668 한류와 공산당 관리자 2421 2021.04.0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