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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항공사들, 국제선 항공편 대거 취소

관리자 | 2020.07.31 18:24 | 조회 2894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항공사들이 8월 초 예정되었던 국제선 항공편들을 대거 취소하고 일정을 조정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언론사 Kommersant가 보도하였다.

대규모 항공편 조정에 대한 이유로는 '국제선 운항 불허'가 언급되었고,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소셜미디어에 나타났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해외로 출국하려던 러시아인들은 항공권을 교환할 수 없게 되었다.

업계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항공 운송업자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항공기 점유를 극대화하며 항공편들의 수익을 높이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상황은 유럽에서도 나타났다. 운항 재개 후 현지 항공사들은 항공편들의 비행을 보장하지 않은 채 티켓을 판매했다. 이에 대하여 항공 컨설팅 회사 Friendly Avia Support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라네츠키는, "때로는 운항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이들은 티켓 판매를 해왔습니다. 마치 대출을 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왔죠." 라고 언급하였다.

7월 28일, TV채널 "모스크바 24" 담화 중 한 화자는, 러시아 관광객들을 위한 벨라루스와의 항공운항 재개가 속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벨라루스 항공사 '벨라비아'가 러시아와의 항공운항을 8월 7일까지 취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러시아가 곧 쿠바와 아랍에미리트와의 국경을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러시아는 오는 8월 1일부터 국제선을 재개한다. 첫번째 단계에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로스토프 라도누에서만 운항하며, 현재 여행가능한 국가는 영국(런던), 터키(8월 1일부터 앙카라 및 이스탄불, 8월 10일부터는 안탈리아, 보드룸 및 달라만) 및 탄자니아(잔지바르섬) - 3개국이다. 운항재개 국가목록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lenta.ru/news/2020/07/31/otmena/?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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