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새 시대를 위한 강력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 중, '2021년 모스크바의 경제 상황이 현재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또한 '모스크바 내 코로나19 발병률이 몇 달 내로 정점을 찍게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올 가을~내년 봄 까지가 가장 비관적인 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시장은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러시아의 백신에 희망을 걸었다.
앞서 가말레야 센터의 알렉산드르 긴쯔부르크 소장은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대규모 접종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시작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트위터 계정 "스푸트니크 V"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92%에 달한다. 하루 전, 미국 회사인 화이자(Pfizer)와 독일 회사인 바이오엔텍(BioNTech)의 개발자들은, 그들이 개발한 백신이 임상 3상 시험 중 1상을 통과한 후 9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nsn.fm/s/society/sobyanin-zayavil-chto-2021-god-v-moskve-budet-esche-tyazhelee?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