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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올해 여름, 마스크 벗을 수 있을 것"
(겨레일보/김지은기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인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고 가제타루가 보도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타스통신과의 대화 중, "저는 여름 중순 경, 즉, 8월 쯤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이 문제가 또한 집단 면역의 형성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의 말에 의하면, 올해 여름 중순 경에는 러시아 인구의 60% 가량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갖게될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 대변인은 또한, 많은 국가들이 집단면역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효과적인 백신접종 및 미국에서의 접종속도 증가에 주목할 가치가 있으며, 러시아 예방접종 캠페인 또한 칭찬할 만하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1월 25일, 전염병학자 니콜라이 말리셰프는 제한 해제시기를 예측한 바 있다. 전문가는 또한 예방접종, 또는 감염 후 회복 등으로 인해 러시아 인구의 6-70%가 여름에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직 면역을 획득한 인구 수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마친 이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앞서 타티아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당국이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 및 어린이들을 제외한 인구의 60%, 즉 6,86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 골리코바 부총리는 러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하여 취한 모든 조치들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이 문제가 또한 집단 면역의 형성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의 말에 의하면, 올해 여름 중순 경에는 러시아 인구의 60% 가량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갖게될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 대변인은 또한, 많은 국가들이 집단면역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효과적인 백신접종 및 미국에서의 접종속도 증가에 주목할 가치가 있으며, 러시아 예방접종 캠페인 또한 칭찬할 만하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1월 25일, 전염병학자 니콜라이 말리셰프는 제한 해제시기를 예측한 바 있다. 전문가는 또한 예방접종, 또는 감염 후 회복 등으로 인해 러시아 인구의 6-70%가 여름에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직 면역을 획득한 인구 수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마친 이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앞서 타티아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당국이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 및 어린이들을 제외한 인구의 60%, 즉 6,86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 골리코바 부총리는 러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하여 취한 모든 조치들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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