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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나발니 지지시위 언급

관리자 | 2021.02.14 21:09 | 조회 1860
(겨레일보/김지은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언론 관계자들과의 회의 중,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지지 시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고 '코메르산트' 신문이 보도하였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쳐있는 현 시기에 '단역배우'가 이용된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대통령은 누가 이 야당 지도자를 이용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하여는 밝히지 않았으며, 나발니라는 이름 또한 언급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 단역배우를 위한다는 명목으로만 시위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관해서는, 예, 아마도 당신이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단역배우가 현재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를 포함한 다른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인한 피로가 축적된 상태입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조건이나 소득 수준 등을 포함한 여러 불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라고 푸틴 대통령은 2월 10일, 언론 관계자들에게 밝혔으며 2월 14일에는 TV채널 '러시아24'가 일부분을 보도하였다.

러시아 대통령에 따르면, '모든 반대 세력들'이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로함을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은 '처음에 러시아가 코로나19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아무도 우리를 부르지 않을 것이고, 또한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들보다도 더 낫게 말이죠." 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러시아의 의료시스템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훨씬 잘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통령이 시위에 대하여 말한 맥락이나, 그가 어떤 질문에 대답하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코메르산트' 신문에 따르면, 라디오 '모스크바 공감'의 편집장 알렉세이 베네딕토브가 시위에 관해 대통령에게 질문하였다고 한다. 그는 또한 나발니 사건과 관련하여 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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