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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서 여성 연대운동 일어
(겨레일보/김지은기자)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서 여성들이 줄을 지어 '연대와 사랑의 사슬'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코메르산트' 신문이 보도했다.
활동가들은 정치범들 및 부패방지기금 설립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아내를 지원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갔다고 밝혔다. 나발니의 아내는 현재 독일에 있다.
텔레그램 채널 'Podyem'에 따르면, 이날에는 약 100명의 여성들이 아르바트 거리에 모였다고 한다. 이 운동은 구금조치 없이 진행된다. 동시에 이 장소에는 사회운동 'Serb' 활동가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 운동이 시작되기 전, 'Boyevoye Bratstvo' 회원들이 모든 여성들에게 꽃을 선물하였다.
'코메르산트'는, 이와 유사한 운동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앞서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내무부 및 검찰청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승인되지 않은 운동들에 참여하지 않도록 경고한 바 있다. 수사위원회 측은, 승인되지 않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시, 형사 책임을 포함하여 심각한 법적 조치가 수반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청소년들을 포함한 대규모 폭동은 형법의 적용을 받게된다.
활동가들은 정치범들 및 부패방지기금 설립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아내를 지원하기 위하여 거리로 나갔다고 밝혔다. 나발니의 아내는 현재 독일에 있다.
텔레그램 채널 'Podyem'에 따르면, 이날에는 약 100명의 여성들이 아르바트 거리에 모였다고 한다. 이 운동은 구금조치 없이 진행된다. 동시에 이 장소에는 사회운동 'Serb' 활동가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 운동이 시작되기 전, 'Boyevoye Bratstvo' 회원들이 모든 여성들에게 꽃을 선물하였다.
'코메르산트'는, 이와 유사한 운동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앞서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내무부 및 검찰청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승인되지 않은 운동들에 참여하지 않도록 경고한 바 있다. 수사위원회 측은, 승인되지 않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시, 형사 책임을 포함하여 심각한 법적 조치가 수반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청소년들을 포함한 대규모 폭동은 형법의 적용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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