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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공산당

관리자 | 2021.04.02 12:38 | 조회 1890
한류와 공산당
시작된 중국의 문화침략, 한류, '중국풍 한류'로 발전 우려

 조선구마사가 국내제작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중국풍 소품 사용 등 역사 왜곡 해프닝에 휩싸이면서 16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방송 2회만에 폐지되었다. 
 문제는 단순히 실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적 동북공정에 이어 문화계를 겨냥한 문화공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한류의 근간을 뒤흔든다는 점. 더욱이 이번 드라마 하차가 한류관련 제작사나 배우들의 역사의식, 주권의식 실종이라는 상황을 보여주었다는 점도 문제이다. 이에 따라 제2, 제3의 문화적 동북공정 희생양이 계속 발생될 수 있고 한류의 세계적 발전동력이 꺼지든가 아니면 껍데기만 한류인 '중국풍 한류'로 발전해 갈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이다. 
  유력 방송 JTBC의 설강화 드라마 역시 방송도 되기 전 '한국의 민주화운동 간첩개입설'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를 이용한 중국의 침략에 보다 큰 경계심과 아울러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공산당'은 말그대로 '세계의 공산화'라는 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독재 권력집단'으로 '일개 국가'를 넘어선 선전 선동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그 연장선상이다. 따라서 이데롤로기를 배제하고 자신의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적 한류는 그야말로 중국으로서는 최대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중국이 자국에 퍼지는 한류를 경계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따라서 이 문제는 한류와 국가의 생존문제로 중국의 문화침략 문제로 보아야 하며 국가나 해당회사 민관이 함께 근본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겨레일보 박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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