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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수, 러 제재 역효과 초래

관리자 | 2022.06.08 20:46 | 조회 1245
[겨레일보 편집부]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로 인한 출혈을 감당할 것이지만 나머지 세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존스 홉킨스 응용경제연구소의 설립자인 스티브 행크 응용경제학 교수는 아시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교수에 따르면 러시아 제재는 모스크바의 "행동 변화"라는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역효과를 내고 완전히 비효율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미국, EU 및 세계에 대한 이러한 제재의 비용에 대해 질문했을 때 행크 교수는 투자 은행, 중앙은행, IMF와 같은 국제 기구 및 다양한 NGO에서 이 문제에 대해 추정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도 무작위적이고 부분적인 이러한 추정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제재와 관련된 비용이 엄청날 것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스크바의 경제적 비용이 상당할 것이지만 러시아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직면하게 될 결과에 비하면 적다고 말했다. "규모 면에서 유럽연합은 미국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제재로 인한 비용과 혼란은 유럽연합과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로 퍼질 것이다. 가난한 나라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행커 교수가 지적했듯이 러시아 에너지 자원과 그 수송에 대한 금지는 헝가리를 제외한 EU 국가에 "매우 부정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국은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세계 석유 및 가스 시장은 정치화되고 양극화될 것이며 석유는 지난 40년 동안처럼 자유롭게 공급되지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이 자신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교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의 행동에 의해 유발되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미국의 문제가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고 비무장화하기 위한 러시아군 특수작전이 시작된 후 서방은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 압력을 강화했다. 브뤼셀은 러시아의 석유 및 가스 포기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지난주 EU 상임대표는 석유 금수 조치, 스위프트 스베르방크 연결 해제, 러시아 은행 2곳, 벨로루시 은행 1곳을 포함한 여섯 번째 제재 패키지를 승인했다. 동시에 헝가리는 연료 공급이 보장되는 경우에만 새로운 반러 제재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적했듯이 러시아를 억제하고 약화시키는 정책은 비우호적인 국가의 장기 전략이며 미국과 유럽의 주요 목표는 수백만 명의 삶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출처 : https://turbo.ria.ru/20220608/sanktsii-1793876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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