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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철도운행 재개 논의

관리자 | 2022.06.28 09:54 | 조회 1873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로시스카야가제타 온라인/안나 본다렌코 기자] 러시아와 북한이 하산-두만강 국경 역을 통한 철도 운송을 재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은 화상으로 회담을 갖고 이와 같은 가능성을 논의했다.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공보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현재 방역시설 건설이 완료되고 있어 곧 상품 교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북극개발부는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와 북한을 연결하는 자동차 교량 건설 합작 사업의 향후 실행도 논의했다. 추가적인 인프라를 건설하면 교역 경제적 관계의 지속적인 강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쿤코프 장관은 러시아가 나진-하산 철도 연결과 이후 나진항을 통해 화물 운송을 재개하는 합작 사업 계속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진-하산 사업은 54km에 이르는 북한 철도를 현대화하는 것과 라진 항에 멀티모듈 환적 터미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장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와 실무회담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양측은 러시아와 북한을 연결하는 자동차 교량 건설 합작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2018년에 이미 활발히 논의가 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정상회담에서도 이미 논의된 바 있다. 

체쿤코프 장관은 당시 “어떤 상품들이 이 다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예상 통과 화물량을 고려하여 이 다리의 재정 모델을 실제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기존 운수 회랑은 현재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 URL: https://rg.ru/2022/06/24/reg-dfo/rf-i-kndr-vozobnoviat-prervannoe-pandemiej-zheleznodorozhnoe-soobshchenie.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earch%3Ftext%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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