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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블라디 간 여객선운항 재개할 수도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러시아 프리마메디아 통신] 동해-블라디보스톡간 노선으로 여객선이 출발했다. 러시아 외교부 블라디보스톡 대표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양국간 여객선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6월28일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스턴드림”호가 한국 및 러시아 승객들을 태우고 출항했다. 이 여객선은 돌아오는 길에 연해주를 떠나 귀국하는 한국 기업 직원 19명을 태운다. 이번 노선 운행이 별 문제없이 진행될 경우 두원상선은 다음 달부터 정기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2020년 3월 이 노선의 여객선 운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14일 러시아는 항공 및 해운으로 러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모든 제한(PCR 검사 음성 결과 제외)을 해제했다.
이전에도 항공편이 끊겨 한국으로 귀국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연해주 한인협회가 한국 정부에 동해-블라디보스톡 노선으로 이스턴드림 호 여객선을 운항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https://primamedia.ru/news/1312520/
6월28일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스턴드림”호가 한국 및 러시아 승객들을 태우고 출항했다. 이 여객선은 돌아오는 길에 연해주를 떠나 귀국하는 한국 기업 직원 19명을 태운다. 이번 노선 운행이 별 문제없이 진행될 경우 두원상선은 다음 달부터 정기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2020년 3월 이 노선의 여객선 운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14일 러시아는 항공 및 해운으로 러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모든 제한(PCR 검사 음성 결과 제외)을 해제했다.
이전에도 항공편이 끊겨 한국으로 귀국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연해주 한인협회가 한국 정부에 동해-블라디보스톡 노선으로 이스턴드림 호 여객선을 운항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https://primamedia.ru/news/13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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