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집주인, 우크라 난민가족 쫓아내

관리자 | 2022.07.03 11:53 | 조회 3546
[겨레일보 편집부] 사건은 햄프셔주 페어햄에서 발생했다. 2명의 노년 여성을 포함한 9명의 가족이 폴란드에서 두 달 만에 영국에 도착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데일리 메일이 이에 대해 보도했다.

키예프 출신의 가장인 막심 히룩은 처음에 주인이 그들을 따뜻함과 환대로 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말스터즈는 아무런 예고도 해명도 없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그들은 우리와 대화를 중단했고 우리는 퇴거된다는 편지를 받았다. (...) 인터넷도 껐다 해서 이메일도 연락도 하기 힘들다”고 우크라이나에서 온 한 난민이 말했다.

동시에 대가족에게는 7월 15일까지 수수료 기한이 주어졌다. 그 결과 막심과 그의 아내 올가는 새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 마련을 해야 했다.

이 집의 주인인 더들리 말스터(40)는 20년 경력의 영국 해군 고위 장교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바레인에서 복무했으며 왕실 해외 여행에도 참여했다.

앞서 한나 로버츠 저널리스트는 영국 레딩 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로 피로를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관찰자에 따르면 많은 영국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들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4개월 후 그들의 열정은 식었다.

https://turbo.lenta.ru/news/2022/07/03/officer/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40개(6/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코리아선언'은 한국에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관리자 666 2024.09.03 22:59
공지 '코리아선언' 수린 박사 74세로 별세 첨부파일 관리자 1130 2024.08.29 15:06
238 모바일 러, "칼리닌그라드 환승문제 곧 가혹하게 대응" 관리자 2868 2022.07.08 20:35
237 모바일 숄츠, '대러 제재' 독일 설문조사 결과 높이 평가 관리자 2181 2022.07.08 13:51
236 모바일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방침 관리자 2367 2022.07.07 20:59
235 모바일 한국 여당 대표, 우크라 의회 친선 대표단 영접 관리자 2324 2022.07.07 20:46
234 모바일 미국,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 사라질 수도" 관리자 3081 2022.07.07 15:35
233 모바일 유럽, 러와 에너지전쟁 불운 직면 관리자 1878 2022.07.05 09:29
232 모바일 영 가디언, 러 관련 나토 약점 발견 관리자 1429 2022.07.05 08:23
231 모바일 유럽 가스가격, 천입방미터당 $1,800 도달 관리자 2768 2022.07.04 21:41
230 모바일 러, 7월 15일부터 국경통과 코로나19 제한 해제 관리자 3476 2022.07.04 18:57
229 모바일 러 튜멘-서울 간 직항노선에 대한 요청 관리자 1841 2022.07.04 13:30
228 모바일 러 이케아, 폐업전 창고판매 7월 5일부터 관리자 2422 2022.07.04 08:39
227 모바일 르 몽드, 대러시아 서방단결 외로움으로 관리자 2976 2022.07.03 14:22
226 모바일 우크라사태로 나토 세 갈래로 쪼개져 관리자 3434 2022.07.03 14:01
>> 모바일 영국 집주인, 우크라 난민가족 쫓아내 관리자 3547 2022.07.03 11:53
224 모바일 미, 한국에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청 관리자 1770 2022.07.01 17:59
223 모바일 윤석열 대통령 국제사회 비핵화 의지 표명 촉구 관리자 1779 2022.07.01 17:56
222 모바일 나토, 러와 대화 채널 유지 희망 관리자 1800 2022.07.01 17:46
221 모바일 북한, "동유럽 재난 근원은 나토" 관리자 1860 2022.07.01 17:17
220 모바일 한국정부, 나토회의 참가 비판에 답변 관리자 2900 2022.07.01 17:13
219 모바일 동해 - 블라디 간 여객선운항 재개할 수도 관리자 3426 2022.07.01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