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한국 여당 대표, 우크라 의회 친선 대표단 영접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리아노보스티 통신]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방한한 우크라이나 의회 친선 대표단을 영접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준석 대표와 우크라이나 의회 친선대표단의 면담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 힘” 대표단이 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1주일간 방문하고 볼로디미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지 1달 이후에 이루어졌다.
이번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의 방한에서는 이전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안드레이 니콜라옌코 의원이 단장을 맡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 정부가 약속한 1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지원에 한국이 참가해 줄 것과 특히 한국 측과 원자력,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면담 이후 니콜라옌코 의원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한국은 약 70년 전 유엔을 통한 다수 국가들의 지원에 힘입어 경제 대국이 되었고 우크라이나는 현재 그와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우크라이나 측의 무기 지원 요청을 한국 정부에 다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현재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지만 무기는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간접적인 무기 지원 방안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금요일 우크라이나로 귀국 길에 오를 계획이다.
https://ria.ru/20220705/pomosch-1800495191.html
이준석 대표와 우크라이나 의회 친선대표단의 면담은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 힘” 대표단이 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1주일간 방문하고 볼로디미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지 1달 이후에 이루어졌다.
이번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의 방한에서는 이전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근무했던 안드레이 니콜라옌코 의원이 단장을 맡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 정부가 약속한 1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지원에 한국이 참가해 줄 것과 특히 한국 측과 원자력,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면담 이후 니콜라옌코 의원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한국은 약 70년 전 유엔을 통한 다수 국가들의 지원에 힘입어 경제 대국이 되었고 우크라이나는 현재 그와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우크라이나 측의 무기 지원 요청을 한국 정부에 다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현재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지만 무기는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간접적인 무기 지원 방안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금요일 우크라이나로 귀국 길에 오를 계획이다.
https://ria.ru/20220705/pomosch-1800495191.html
댓글 0개
| 엮인글 0개
340개(6/17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코리아선언'은 한국에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 관리자 | 666 | 2024.09.03 22:59 | |
'코리아선언' 수린 박사 74세로 별세 | 관리자 | 1130 | 2024.08.29 15:06 | |
238 | 러, "칼리닌그라드 환승문제 곧 가혹하게 대응" | 관리자 | 2868 | 2022.07.08 20:35 |
237 | 숄츠, '대러 제재' 독일 설문조사 결과 높이 평가 | 관리자 | 2181 | 2022.07.08 13:51 |
236 |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방침 | 관리자 | 2367 | 2022.07.07 20:59 |
>> | 한국 여당 대표, 우크라 의회 친선 대표단 영접 | 관리자 | 2325 | 2022.07.07 20:46 |
234 | 미국,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 사라질 수도" | 관리자 | 3081 | 2022.07.07 15:35 |
233 | 유럽, 러와 에너지전쟁 불운 직면 | 관리자 | 1878 | 2022.07.05 09:29 |
232 | 영 가디언, 러 관련 나토 약점 발견 | 관리자 | 1429 | 2022.07.05 08:23 |
231 | 유럽 가스가격, 천입방미터당 $1,800 도달 | 관리자 | 2768 | 2022.07.04 21:41 |
230 | 러, 7월 15일부터 국경통과 코로나19 제한 해제 | 관리자 | 3476 | 2022.07.04 18:57 |
229 | 러 튜멘-서울 간 직항노선에 대한 요청 | 관리자 | 1841 | 2022.07.04 13:30 |
228 | 러 이케아, 폐업전 창고판매 7월 5일부터 | 관리자 | 2422 | 2022.07.04 08:39 |
227 | 르 몽드, 대러시아 서방단결 외로움으로 | 관리자 | 2976 | 2022.07.03 14:22 |
226 | 우크라사태로 나토 세 갈래로 쪼개져 | 관리자 | 3434 | 2022.07.03 14:01 |
225 | 영국 집주인, 우크라 난민가족 쫓아내 | 관리자 | 3547 | 2022.07.03 11:53 |
224 | 미, 한국에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청 | 관리자 | 1771 | 2022.07.01 17:59 |
223 | 윤석열 대통령 국제사회 비핵화 의지 표명 촉구 | 관리자 | 1780 | 2022.07.01 17:56 |
222 | 나토, 러와 대화 채널 유지 희망 | 관리자 | 1801 | 2022.07.01 17:46 |
221 | 북한, "동유럽 재난 근원은 나토" | 관리자 | 1861 | 2022.07.01 17:17 |
220 | 한국정부, 나토회의 참가 비판에 답변 | 관리자 | 2901 | 2022.07.01 17:13 |
219 | 동해 - 블라디 간 여객선운항 재개할 수도 | 관리자 | 3426 | 2022.07.01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