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중흥 기틀 다지는 사립박물관"

관리자 | 2022.11.05 06:12 | 조회 1947
시공의 '벽'을 넘어서는 문화계승과 창조 역할 자부
여론수렴 정책토론회로 내부 역량강화 국제교류도 나선다

[겨레일보 편집부]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하 사박협 : 회장 박암종)가 다양한 중지를 모아 한민족 문화중흥의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
사박협은 지난 7월초부터 회원 박물관들로부터 관리 및 업무와 애로사항 그리고 미래 계획 등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는 10가지 설문을 만들어 놓고 현장 경험을 가진 관장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49개 관 응답자료와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2일 협회 회원들과 문화 및 박물관 관계자 총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 사립박물관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박협은 시공의 '벽'을 넘어서는 문화계승과 창조의 산실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가가 주목하지 않아 사라질 위험에 처할 수 있는 흔적들을 수집한다는 사립박물관 고유의 특징은 그 다양성과 희귀성에 있어 세계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의 무한한 원천이라는 점을 모두에게 각인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는 사립박물관이 전통문화의 '숨겨진 보석'으로 해외동포는 물론 한류팬까지 아우르는 국제 문화교류의 차원까지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후원했다. 김종규 (사)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삼성출판박물관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윤열수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가회민화박물관장), 도종환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의광 전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목인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서 신좌섭 관장(짚풀생활사박물관), 한국희 관장(우석헌자연사박물관), 이보람 관장(디자인씽킹뮤지엄)이 사립박물관에 관한 강점과 정체성 및 정책방향 그리고 협회가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전공 교수, 전태일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전공 겸임교수 그리고 최근 (사)한국박물관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된 조한희 관장(한국자연사박물관)이 발제 내용을 토대로 성공한 박물관의 모습 또는 사립박물관 혁신과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사박협은 비영리 단체로 1999년 3월 창립했다. 현재 정회원 박물관 수는 161개관이다.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30개(1/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0 ❤ 비트코인 재택근무 당일 입금 1000만원~3000만원 파트타임 고수익 new 김유진11 2 2024.04.25 13:50
329 모스크바는 7.5%가 아닌 56% 등록률 관리자 212 2024.04.06 06:50
328 모스크바 재외선거 투표율 82.67%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443 2024.04.01 21:23
327 총선 열기 거센 모스크바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88 2024.03.25 00:26
326 한국 방송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사이트 5곳을 소개합니다. Peter 597 2024.03.19 12:17
325 INI 모스크바 생활안착 서비스 소개 사진 첨부파일 realtor 496 2023.11.22 17:27
324 [알림] 2024학년도 모스크바한국학교 신입생 입학 안내 관리자 4996 2023.11.13 10:02
323 모바일 겨레일보 특집 ②-숨겨진 유라시아 만년, 신라 천년 관리자 507 2023.10.31 06:38
322 카잔 2023년 러시아 한국어 교육 워크숍 개최 첨부파일 관리자 406 2023.10.30 02:01
321 러 한국학 현재와 미래_카잔 제27회 국제한국학 학술대회 첨부파일 관리자 517 2023.10.30 01:24
320 유럽 현지에서 본 우크라이나사태 해법 ③- 비세그라드 4개국 왜 뭉쳤나 관리자 647 2023.10.09 09:04
319 겨레일보 우크라사태 특집 2/ 글로벌 기업 헝가리 선점경쟁 치열 관리자 597 2023.10.03 10:14
318 헝가리 오르반 총리의 생애 관리자 496 2023.10.03 10:09
317 겨레일보 우크라사태 특집/유럽연합의 異端兒 헝가리 오르반 관리자 529 2023.10.03 10:07
316 한반도에 새로운 위기 다가와 관리자 505 2023.10.03 10:01
315 러 외교차관, 한국 여전히 러의 파트너, 양국 접촉 지속 관리자 417 2023.10.03 09:58
314 러 칼리닌그라드 주 근처에서 한폴 공동군사훈련 관리자 542 2023.10.03 09:47
313 한국의 러시아 정교 사원 한러 친선 가교될 수 있어 관리자 294 2023.10.03 09:46
312 주북 러 대사 - 대북제재는 북러 관계에 전혀 영향 안 미쳐 관리자 527 2023.10.03 09:42
311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모집 (~9 사진 청년해외취업멘토링 632 2023.09.07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