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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교차관, 한국 여전히 러의 파트너, 양국 접촉 지속

관리자 | 2023.10.03 09:58 | 조회 671
12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한국이 대러 제재에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교역 파트너이며 양국의 접촉은 지속되고 있다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동방경제포럼에서 밝혔다.
그는 양국의 접촉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은 제재에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교역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양국에 “한반도 안정이라는 관점에서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은 희망하는 경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 정부에 요청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모스크바에 주러시아 대사관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 원한다면 우리는 대사관 측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또한 러시아 정부와 한국 정부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관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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