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온라인으로

관리자 | 2020.04.25 11:11 | 조회 28278
제13회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후원코로나사태로 온라인으로 더많은 국가의 한국학자, 학생들 참여▲ 제13회 국제한국학원격학술대회 참가자들. 한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슬로베니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미국의 뉴욕과 LA,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연구자와 학생들이 발표자와 청강자로 참여하였다. 사진제공/러시아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겨레일보 www.koreans.ru 박지호 기자>  러시아 카잔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고려인 문제 등을 비롯 한국관련 다양한 주제로 제13회 국제한국학학술대회가 러시아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대학의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학술대회도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 한국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여 카잔연방대학교가 주최한 학술대회로서 러시아의 고려인을 주축으로한 한국학학자뿐 아니라 한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슬로베니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미국의 뉴욕과 LA,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연구자와 학생들이 발표자와 참가자로 참여하였다. 카잔연방대 고영철 교수(한국국제교류재단 파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카잔연방대학교 일샤트가프로프 총장과 한국측 대표로서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의 축사에 이어서 배귀애 주러시아한국대사관 교육원장과 문선관 CIS한글학교협의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러시아 고려인의 현재의 삶 등의 한국역사, 문화, 문학, 경제, 국제관계 등 총 3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이에 따라 표절검사를 통과한 25편의 논문이 논문집으로 출판되었다. 발표된 논문은 러시아 남부지역 고려인의 현재상황, 한국의 장학제도, 한국의 유교와 불교, 한국외의 지역독립운동과 일본의 조선에 대한 정책, 한국-러시아 그리고 한반도의 경제문제, 러시아-북한의 무역, 한국어의 차용과남북한 언어의 특징, 한국문학에서의현대 한국시의 자기인식과 현대화, 한국의 사회불평등의 변화와 인구문제, 한국의 정원, 한국의 음악 판소리, 한국의 여성관, 한국의 웹툰, 한국영화의철학적 기초와 기생충연구로 한국의역사, 교육과사회, 경제, 문화분야로서 문학과 음악 그리고 영화장르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특히 공주아리랑보존회장인남은혜 명창의 '본조 아리랑'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각국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교수(한국국제교류재단 파견)는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 격리와 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국가의 한국학자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대거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는 바이러스가 준 혜택을 받게 된 학술대회 라고 했다.이 학술대회의 참가대학과 기관은 한국의 국민대, 신한대, 고려사이버대, 공주대, 광주대, 삼육보건대, 카타르의 카타르대, 이집트의 아인샴스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국립동방대와 누쿠스국립사대,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언어대, 러시아의 민족우호대, 고등경제대, 상트페테르고등경제대,노보시비르스트국립대, 부랴트국립대, 페름고등경제대, 우드무르트국립대, 볼고그라드사회-교육대학교, 볼고그라드국립대학교, 첼랴빈스크국립대학교, 바쉬키르국립대학교, 우랄연방대학교, 칼미키야국립대, 돈기술대, 나베르즈늬첼늬대, 카잔연방대학교, 종이문화재단, 공주아리랑보존회, CIS한국교육문화학교연합회, 따따르스탄국립교육개발원, 모스크바 겨레일보, 알마타 한인일보,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참가하였다.카잔연방대학교는 1804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1세가 동방학 연구를 위해 설립한 대학으로 1844년천연화학원소 루테늄(원자번호 44)을 발견한세계적 화학자 클라우스, 1854년 비(非)유클리드 기하학을 창시한 세계적 수학자 로바쳅스키,문호 톨스토이, 혁명가 레닌이 수학한 곳으로 현재 5만여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한국학은 한국어문학,한국역사,한국경제, 통번역 전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450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6년부터 한국 교육부 지원으로 해외한국학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01개(3/81페이지)
겨레장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61 한반도 이바지 교육 조성이 중요-학장 하이루트디노프 라밀 라빌로비치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7089 2020.11.12 21:17
1560 "외국 교과서에 올바른 서술이 이루어지기를"-한국학중앙연구원 안병욱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460 2020.11.12 21:13
1559 수학 과외 원하시는 분... 수리수리수리 5307 2020.06.25 03:35
>> 러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온라인으로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28279 2020.04.25 11:11
1557 러시아에서 구매 대행해주실분 찾습니다 suum 7859 2020.03.21 05:45
1556 한국 유아동복 제조 판매 (주)배냇베이비 입니다. 첨부파일 (주)배냇베이비 6813 2020.03.20 10:45
1555 중고차 팝니다 승혜승헌 6241 2020.03.17 09:29
1554 민박집에서 일하실 아주머니 구합니다 레오강 7085 2020.03.16 16:30
1553 모스크바, 코로나19 추가확진 6명 관리자 29653 2020.03.12 09:01
1552 푸틴, ‘집권 연장’ 공식화 첨부파일 관리자 26433 2020.03.11 07:13
1551 <구인> 포스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직원 1명 모집 관리자 29335 2020.03.11 04:54
1550 '한국 코로나19' 국제학술대회에... 첨부파일 관리자 28941 2020.03.10 01:41
1549 "비켜라 코로나19, 우리는 입학한다"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27940 2020.03.10 00:45
1548 파마, 염색, 머리깎아 드림 모스크바 관계자 5941 2020.03.05 09:01
1547 러 우랄, '한국학' 깨어난다 관리자 27440 2020.03.04 12:02
1546 모스크바, 마스크 판매 통제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27824 2020.03.04 11:23
1545 러 코로나19, 확진판정은 3단계 관리자 30232 2020.03.01 22:05
1544 모스크바, 코로나19 러시아인 한 명 확진 관리자 31523 2020.03.01 20:31
1543 식당이나 민박 일자리를 찾습니다 jung 6856 2020.03.01 15:23
1542 러 '한국전' 參戰 비행용사 기념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558 2020.02.2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