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울름 대학교 의료센터 분자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체내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최대 97%까지 죽이는 천연 물질을 발견했으며, 이 연구 내용을 잡지«bioRxiv»에 게재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검은아로니아 주스는 인체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또한 석류 주스가 코로나바이러스 병원균을 최대 80%까지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천연 주스와 녹차 역시 산성 매체와 식물성 폴리페놀을 가지고 있어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렸다.

이전에, 워싱턴 대학 의료센터의 연구원들은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을 사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합병증 악화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았다. 염증을 줄이고 나면, 플루복사민은 감염자들의 과잉 면역 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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