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부랴트 공화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쇼핑센터, 영화관 및 카페가 폐쇄되었다.

부랴트 지역 보건부는, '부랴트 당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외식업소 운영을 중단시켰다'고 보고하였다. 해당 지역에서는 미용실, 목욕탕 및 사우나 또한 폐쇄되었다.

"2020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레스토랑, 카페, 식당, 뷔페, 바, 스낵바 및 기타 외식업소의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단, 해당 기업들의 구내 방문이 필요없는 테이크아웃 서비스와 주문·배송 서비스는 예외입니다." 라고 보건부 측이 발표하였다.

이 제한은 회사의 직원들을 위하여 식사를 준비, 제공하는 식당·카페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호텔과 호스텔 내에 위치한 식당·카페는 해당 시설 투숙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약국, 통신사 상점, 식료품점, 필수품 판매점 및 상품을 원격으로 판매하는 기관들에도 제한조치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사원문: https://www.vedomosti.ru/society/news/2020/11/16/847009-v-buryatii-vveli-dopolnitelnie-ogranicheniya-iz-za-koronavirusa?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Buryatii_iz-za_koronavirusa_zakryli_torgovye_centry_kinoteatry_i_kafe--bcdd38d67cacfe537dcb84bcd1db54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