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인 중 29%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나, 향후 3년 이내에 시작하려는 이는 7%에 불과하다고 'Vedomosti' 신문이 러시아 경제개발부 및 NAFI 경제분석센터의 공동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된 러시아인의 비율은 77%(2019년)에서 80%까지 늘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는 사업 준비단계에서 국가의 지원이 수반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중소기업들은 고용지원, 채무 취소, 세금 및 임대 유예 등의 지원조치를 이유로 대출을 받았다.

동시에 러시아인들은 국가의 지원조치가 불충분하다고 간주하여, 이것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 있어 방해가 되는 주요 요인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많은 기업가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으로 인하여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nsn.fm/s/biznes-i-finansy/pochti-tret-rossiyan-hotyat-stat-predprinimatelyami-nesmotrya-na-krizis?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