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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올 9-10월 코로나 4차 대유행 예상
[겨레일보/김지은기자] 올 9월-10월 경, 러시아 내 코로나19 발병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위생-역학센터의 남서부 역학부서 책임자인 율리아 소타예바가 언급하였으며, 매체 '폰탄카(Фонтанка)'가 그녀의 말을 인용하였다.
"지난 달인 6월,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바는 올 9월에서 10월 즈음에 발병률이 또 한 번 증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라고 그녀는 지적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는 대기업 직원들의 직장 복귀라고 한다. 전염병학자는 '감염자가 단시간에 동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대부분의 시민들이 리조트 등으로 여행하기 위해 PCR 테스트를 받았는데, 이 또한 러시아 내 발병률에 영향을 미쳤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소타예바는 '팬데믹 기간 동안에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틀린 사실'이라고 언급하며 백신접종은 다음에 닥칠 대유행에 대비하는 것과 여전히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생물학자 콘스탄틴 세베리노프는 '예방접종률이 낮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4차 대유행은 불가피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지난 달인 6월,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바는 올 9월에서 10월 즈음에 발병률이 또 한 번 증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라고 그녀는 지적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한 이유 중 하나는 대기업 직원들의 직장 복귀라고 한다. 전염병학자는 '감염자가 단시간에 동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대부분의 시민들이 리조트 등으로 여행하기 위해 PCR 테스트를 받았는데, 이 또한 러시아 내 발병률에 영향을 미쳤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소타예바는 '팬데믹 기간 동안에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틀린 사실'이라고 언급하며 백신접종은 다음에 닥칠 대유행에 대비하는 것과 여전히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생물학자 콘스탄틴 세베리노프는 '예방접종률이 낮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4차 대유행은 불가피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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