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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 "미, 대러 대중국 전쟁계획 히틀러 연상시켜"
[겨레일보 편집부]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제3제국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전략을 연상시킨다. 컨설팅 조직인 키로웬그룹의 회장인 할란 울만은 더힐 에 기고한 기사에서 이렇게 썼다.
그는 "나폴레옹과 히틀러는 각각 1812년 러시아와 1941년 소련을 침공해 두 전선에서 전쟁을 시작했다가 패했다"고 썼다.
울만은 미국의 실수가 러시아에서 간과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푸틴은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과의 두 가지 전선에서 전쟁을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전략의 어리석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러한 미국측의 목표 설정으로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집중하는 대신 중국과 맞서는 데 자원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유럽연합과 나토가 제3제국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 본격적인 연합을 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때 히틀러는 소련과의 전쟁을 위해 유럽 국가의 상당 부분을 자신의 깃발 아래 모았다"고 말했다.
https://turbo.lenta.ru/news/2022/06/28/strategiya/
그는 "나폴레옹과 히틀러는 각각 1812년 러시아와 1941년 소련을 침공해 두 전선에서 전쟁을 시작했다가 패했다"고 썼다.
울만은 미국의 실수가 러시아에서 간과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푸틴은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과의 두 가지 전선에서 전쟁을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전략의 어리석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러한 미국측의 목표 설정으로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집중하는 대신 중국과 맞서는 데 자원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유럽연합과 나토가 제3제국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 본격적인 연합을 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때 히틀러는 소련과의 전쟁을 위해 유럽 국가의 상당 부분을 자신의 깃발 아래 모았다"고 말했다.
https://turbo.lenta.ru/news/2022/06/28/strateg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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