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러, 코로나 백신 2주만에 개발했다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 연구 책임자 데니스 로구노프는 언론사 "Meduza"와의 인터뷰 중, '지난 2월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생성하는 데에 2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이처럼 빨리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유사한 백신개발 덕분이다. 메르스 백신 개발에는 3년이 걸렸다.
"우리는 메르스 백신을 접종한 뒤, 다른 것들을 시도하였습니다. 이는 방대한 작업이었고, 우리는 임상시험의 두번째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그룹에서 가장 가까운 종류의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창조의 고뇌도 없었죠. 이는 말 그대로 복사+붙여넣기였습니다." 라고 로구노프는 언급했다.
그는 또한, 2월 세계보건기구(WHO) 회의 이후에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나타났고, 연구센터는 이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로구노프는 '백신개발 경로 선택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첫번째 단계의 임상실험은 7월 20일에 마무리되었다. 실험을 진행한 러시아 국방부 및 세체노프 국립의과대학교 측은 자원봉사자들의 면역이 생성되고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번 가을에 첫 백신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하였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kommersant.ru/doc/4426342?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zdanie_rossijskoj_vakciny_ot_koronavirusa_zanyalo_dve_nedeli--1230f0a333813c50022497ec9d4515c5
"우리는 메르스 백신을 접종한 뒤, 다른 것들을 시도하였습니다. 이는 방대한 작업이었고, 우리는 임상시험의 두번째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그룹에서 가장 가까운 종류의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창조의 고뇌도 없었죠. 이는 말 그대로 복사+붙여넣기였습니다." 라고 로구노프는 언급했다.
그는 또한, 2월 세계보건기구(WHO) 회의 이후에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나타났고, 연구센터는 이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로구노프는 '백신개발 경로 선택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첫번째 단계의 임상실험은 7월 20일에 마무리되었다. 실험을 진행한 러시아 국방부 및 세체노프 국립의과대학교 측은 자원봉사자들의 면역이 생성되고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번 가을에 첫 백신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하였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kommersant.ru/doc/4426342?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zdanie_rossijskoj_vakciny_ot_koronavirusa_zanyalo_dve_nedeli--1230f0a333813c50022497ec9d4515c5
댓글 0개
| 엮인글 0개
687개(13/35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447 | 코로나 2차 유행, 지역에서 대도시 유입 우려 | 관리자 | 2323 | 2020.07.30 16:58 |
446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 관리자 | 2248 | 2020.07.30 11:02 |
445 | 러, 코로나 백신 8월 15일 출시 기대… '세계 최초' | 관리자 | 2638 | 2020.07.30 07:17 |
444 | 모스크바, 8월 말까지 대중행사 금지 | 관리자 | 2559 | 2020.07.29 22:37 |
443 | 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26종 개발중 | 관리자 | 1997 | 2020.07.29 14:45 |
442 | 포브스, 러 외국 여권 구매 붐 | 관리자 | 2354 | 2020.07.29 13:24 |
441 | 러, '대한민국·헝가리·아랍에미리트와 운항재개 가능성 모색 중 | 관리자 | 2823 | 2020.07.28 21:37 |
440 | (광고) 한국인 대상 러시아어 가르칩니다 | 관리자 | 5526 | 2020.07.28 17:01 |
439 | 러,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 시작 | 관리자 | 2108 | 2020.07.27 21:10 |
438 | 모스크바, 6차 특별기 102명 귀국길 | 관리자 | 2530 | 2020.07.26 19:32 |
437 | 러 경제학자, '경제상황, 올 가을 1999년보다 더 나빠질 것' | 관리자 | 2352 | 2020.07.26 17:22 |
436 | 포브스, 팬데믹기간 부를 얻은 러 억만장자 리스트 발표 | 관리자 | 2378 | 2020.07.26 11:15 |
435 | 러 보건부, '코로나 제한조치, 2월에 완전히 해제될 것' | 관리자 | 2431 | 2020.07.24 18:50 |
434 | 러 국제선 8월 1일부터 운항 재개 | 관리자 | 3412 | 2020.07.24 17:50 |
433 | 러 교통부, 항공권 반환에 대한 계획 설명 | 관리자 | 2356 | 2020.07.24 16:12 |
432 | 러, 소비심리 크게 위축 | 관리자 | 2013 | 2020.07.24 16:00 |
431 | 소뱌닌, "모스크바 9월 제한조치 계획없다" | 관리자 | 2370 | 2020.07.24 06:53 |
>> | 러, 코로나 백신 2주만에 개발했다 | 관리자 | 2293 | 2020.07.23 18:10 |
429 | 크렘린, "아직 국경 개방 확실치 않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질 | 관리자 | 2495 | 2020.07.23 17:29 |
428 | 러 코로나 2차유행, 더 위험 예상 | 관리자 | 2862 | 2020.07.22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