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McDonald)는, 검역기간 이후 새롭게 바뀐 모습을 공개하였다. 안전을 위한 조치로서, 오직 테이블에서만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테이블과 셀프 키오스크들 간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손을 소독하는 공간 또한 마련되어있다.

모스크바의 아르바트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맥도날드 점포가 문을 열 예정이며, 이와 같은 효과적 해결방안은 또한 전국의 맥도날드 지점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람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부분적인 입장 제한이 허용된다. 식당 밖의 도로에도 이를 위한 표시가 되어있다. 특별 직원은 홀을 담당하며, 각 방문자들에게 문을 열어주어 방문객이 문 표면에 추가적으로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맥도날드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모든 사람들은 특수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손을 소독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면 주문 테이블 번호와 함께 디지털 로케이터를 받게 된다. 주문받는 곳, 셀프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 및 테이블 사이마다 보호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식당 직원은 주문한 음식을 가져와 비어있는 옆 테이블에 갖다놓음으로서, 비접촉식으로 전달한다. 배달원과 손님은 각자 다른 줄, 다른 입구와 출구를 이용한다.

맥도날드 홀 내에서는, 15분마다 셀프서비스 터미널, 핀패드를, 1시간마다 탁자, 의자, 손잡이 등 방문객들과 직원들이 자주 접촉하는 모든 표면들을 소독한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https://incrussia.ru/news/mcdonald-posle-karan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