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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코로나19 악화로 인해 제한조치 강화

관리자 | 2020.11.11 10:18 | 조회 2186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모스크바 내 제한조치가 강화되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11월 10일 화요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에 관하여 밝혔다.

시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의료시스템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모스크바 내 발병률이 증가한 것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양성판정 비율이 5.8%에서 7.5%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유감스럽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라고 소뱌닌 시장은 강조하였다.

제한조치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적용되며, 2021년 1월 1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연방 및 사립대학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고 시장은 언급하였다. 학생 교통카드는 차단될 예정이다.

이전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생들에게는, 도시 내 여행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장하였다.

어린이 캠프 및 실내 놀이시설 또한 중단된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은 금지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레스토랑, 바, 카페 방문객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 제한은 테이크아웃 및 식품 배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음식점들의 방문객 및 직원들 모두에게 체크인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극장, 영화관 및 콘서트홀에서는 최대 25%의 관객들만이 입장할 수 있다. 관중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및 전시행사의 개최는 중단되며, 스포츠 행사의 개최는 체육부와 러시아 보건부의 합의에 의해서만 허용될 예정이다.

전시회, 공개 강연, 프레젠테이션 등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뱌닌 시장은, '이 제한이 행정 당국의 결정에 의해 개최되는 공식 행사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앞서 소뱌닌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들의 원격수업의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원격 교육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에도 모스크바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으며, 모스크바 당국은 아직 엄격한 제한조치를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소뱌닌 시장은, '모스크바 내 보건 시스템이 현재 단계의 문제에 대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중 일부발췌: https://lenta.ru/news/2020/11/10/sobyanin/?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Moskve_usilili_ogranicheniya_iz-za_koronavirusa--797aa035cdc60d4ddb8f69702cdea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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