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법무법인 페펠랴예프그룹, 베도모스찌)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를 받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비영리기관 2분기 보험료, 각종 세금 납부가 면제될 예정입니다. "제 3차 위기대비 조치"로 정부 입장에서는 8억 루블 가량의 세수가 부족할 예정입니다.

이와같은 조치에도 사업자들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불만을 제기하는데, 이는 전러시아 경제활동 분류기준상 회사의 주 사업종류가 코로나 피해를 받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지원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여러 활동을 기입할 수 있지만, 대다수 기업이 피해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을 내놓았습니다. 만약 중소기업의 사업활동 중 하나라도 코로나 여파를 받은 활동에 해당한다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차관은 피해 분야 목록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수입액 기준을 기준으로 삼을 것을 명했습니다.

이에 관해 법무법인 페펠랴예프 그룹의 바딤 자리포브는 "기준이 될만한 사항으로는 기업이 작년에 납부한 세금액과 비율 등이 될 수도 있다" 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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