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유명 경제학자인 니키타 크리체브스키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경제는 새로이 자가격리를 시행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제한 조치의 강화를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또한, 소득 손실이 예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이 구멍을 덮을 무언가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 다른 중요한 지표는, 올해 2분기 소비자 지출의 1/4이 붕괴되었다는 것이다. 크리체프스키는, '격리조치의 재시행은 소매업의 전면적 파산 및 대량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이 새로운 팬데믹의 흐름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상황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크렘린에서 제한조치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있지는 않으나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음을 밝히며, 또한 전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기사원문: https://mk-ru.turbopages.org/mk.ru/s/economics/2020/10/05/ekonomist-obrisoval-uzhasayushhie-posledstviya-novogo-karantina-v-rossii.html?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26from%3Dspecial&utm_source=YandexZenSpe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