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완치자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 90일까지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고 러시아연방 보건부 책임자 안나 포포바가 밝혔으며, 이를 RIA NEWS가 전했다.

"우리는 해외의 상황을 관찰하였는데, 질병으로부터 회복된 사람들이 최대 90일까지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 내에서는 최대 48일, 해외에서는 최대 90일까지 전염성을 가진 사례가 관찰되었습니다." 라고 포포바는 언급하였다.

현재,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073,849명이다. 이들 중 884,05명이 회복되었으며, 18,785명이 사망하였다.

기사원문: https://turbo.gazeta.ru/social/news/2020/09/15/n_1494267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