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현재 러시아 내 무려 400곳의 병원들이 코로나19 감염의 온상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5월 13일 수요일, 보건당국에서 발표되었다.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전염병으로 인해 러시아 및 전 세계의 의료계획과 관련된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바뀌었다'고 지적하였다. 지난 달에는 입원 환자 수가 7% 감소하였다.

"많은 환자들이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모든 예방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무려 400개의 병원에서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kp.ru 사이트는, 현재 러시아 내 병원에서 10만여 명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 1500명의 환자들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에서 지난 24시간동안에만 96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였다. 또한 하루만에 많은 지역에서 10,0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러시아 내 코로나 감염자 수는 242,271명이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https://yandex.ru/turbo/s/kp.ru/online/news/3869818/?sign=110178728b4a483b2db4b26d6dc8cdc6a605b2cf18d1997a3bd006520edea2d8%3A158936981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bolnicakh_Rossii_nakhodyatsya_400_ochagov_koronavirusa--397a07392527d12ccf85c59c639a9b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