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 편집부] 진정한 주권 국가만이 높은 성장 동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세계 역사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로운 시대를 위한 강한 아이디어' 포럼에서 연설하면서 말한 것이라고 타스통신이 20일 인용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구와 이른바 초국가적 엘리트들이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아무리 애를 써도 새로운 시대, 세계사의 새로운 단계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세계의 단극 구조는 이전에 발전의 제동 장치 역할을 했다. 푸틴은 또한 "황금(최상위) 10억"이 지배한다는 생각의 인종 차별적이고 신식민지적 성격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모델이 독점이라는 환상에 근거해 국가를 1급과 2급으로 나눈다고 자신했다. 푸틴은 '황금(최상위) 10억'의 지배라는 생각이 불공정하다고 말했고, 그 기저에 깔린 이데올로기가 점차 전체주의의 특징을 습득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7월 17일, 대통령은 일극 세계질서 시대의 종말을 선언했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것을 유지하려는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일어났다. 푸틴은 단극 세계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https://turbo.lenta.ru/news/2022/07/20/epo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