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의회, "러 우크라 특수작전 불가피했다"

관리자 | 2022.06.23 11:12 | 조회 2155
[겨레일보 편집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특수군사작전을 시작해야 했다. 이것은 일본 의회의 참의원 의원인 스즈키 무네오가 말한 것이라고 리아 노브스찌가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적대행위 발발을 규탄하는 상황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에 문제가 있지만 사태의 역사와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금 매스컴을 비롯한 세계는 대결을 부추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런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 푸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특수군사작전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제 국가나 영토의 주권을 무력으로 침해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유엔도 그런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작전을 시작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푸틴이 왜 그렇게 했을까? 2014년에 민스크-1 협정과정이 시작되었다. 민스크 2호는 2015년에 일어났다. 이 계약을 준수하지 않은 쪽은 누구인가? 스즈키는 덧붙였다.

그의 견해로는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준수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치인이 지적한 것처럼 아예 얘기도 안 하고 거론하지도 않는다.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공정하려고 노력한다. 일본에는 말다툼이 일어나면 책임과 벌이 양쪽에 있다는 '다툼은 둘 다 탓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즉 먼저 시작한 사람이 잘못했지만 그 원인을 만든 사람도 책임이 있다.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다.”고 스즈키가 결론을 내렸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 개시 이후 일본의 정책 방향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30개(5/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0 모바일 [러언론보도] 한국과 EU 협력 강화 합의 관리자 1786 2022.07.12 09:22
249 모바일 [러언론보도] 중국, 한국에 반중 블록 참가 경고 관리자 1853 2022.07.12 09:17
248 모바일 메르세데스-벤츠, 러시아 유통업체 매각 관리자 2629 2022.07.11 11:49
247 모바일 7월초 루블화 약세, 정부 개입 영향 관리자 2073 2022.07.11 11:27
246 모바일 러, 코로나 재확산 여부 예의 주시 관리자 2770 2022.07.11 11:19
245 모바일 러 부총리, 한국기업에 쿠릴열도 관광사업 참여 제안 관리자 1637 2022.07.11 09:42
244 모바일 한국, 우크라에 무기공급시 중대 결과 관리자 2186 2022.07.11 09:31
243 모바일 바웬사, "러시아 인구 5천만명으로 줄여야" 관리자 2352 2022.07.11 08:44
242 모바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소련으로 간주되기 시작" 관리자 2277 2022.07.09 21:04
241 모바일 트럼프, "미국은 쇠퇴하는 중" 관리자 1523 2022.07.09 19:26
240 모바일 벨트, "미국과 EU, 우크라 분쟁 종결 비밀 협의 중" 관리자 2271 2022.07.09 15:05
239 모바일 포커스, "푸틴의 '삼중 함정'에 빠진 서방" 관리자 2016 2022.07.09 08:58
238 모바일 러, "칼리닌그라드 환승문제 곧 가혹하게 대응" 관리자 2436 2022.07.08 20:35
237 모바일 숄츠, '대러 제재' 독일 설문조사 결과 높이 평가 관리자 1822 2022.07.08 13:51
236 모바일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방침 관리자 1984 2022.07.07 20:59
235 모바일 한국 여당 대표, 우크라 의회 친선 대표단 영접 관리자 1977 2022.07.07 20:46
234 모바일 미국,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 사라질 수도" 관리자 2633 2022.07.07 15:35
233 모바일 유럽, 러와 에너지전쟁 불운 직면 관리자 1576 2022.07.05 09:29
232 모바일 영 가디언, 러 관련 나토 약점 발견 관리자 1209 2022.07.05 08:23
231 모바일 유럽 가스가격, 천입방미터당 $1,800 도달 관리자 2336 2022.07.0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