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집주인, 우크라 난민가족 쫓아내

관리자 | 2022.07.03 11:53 | 조회 3665
[겨레일보 편집부] 사건은 햄프셔주 페어햄에서 발생했다. 2명의 노년 여성을 포함한 9명의 가족이 폴란드에서 두 달 만에 영국에 도착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 데일리 메일이 이에 대해 보도했다.

키예프 출신의 가장인 막심 히룩은 처음에 주인이 그들을 따뜻함과 환대로 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말스터즈는 아무런 예고도 해명도 없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그들은 우리와 대화를 중단했고 우리는 퇴거된다는 편지를 받았다. (...) 인터넷도 껐다 해서 이메일도 연락도 하기 힘들다”고 우크라이나에서 온 한 난민이 말했다.

동시에 대가족에게는 7월 15일까지 수수료 기한이 주어졌다. 그 결과 막심과 그의 아내 올가는 새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 마련을 해야 했다.

이 집의 주인인 더들리 말스터(40)는 20년 경력의 영국 해군 고위 장교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바레인에서 복무했으며 왕실 해외 여행에도 참여했다.

앞서 한나 로버츠 저널리스트는 영국 레딩 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로 피로를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관찰자에 따르면 많은 영국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들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4개월 후 그들의 열정은 식었다.

https://turbo.lenta.ru/news/2022/07/03/officer/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42개(5/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코리아선언'은 한국에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 관리자 1922 2024.09.03 22:59
공지 '코리아선언' 수린 박사 74세로 별세 첨부파일 관리자 2419 2024.08.29 15:06
260 모바일 벨트, "러시아 영향력 커지고 있어" 관리자 2251 2022.07.16 16:19
259 모바일 아에로플로트, 모스크바-베이징 정기 항공편 재개 관리자 2336 2022.07.16 14:42
258 모바일 쇼이구, "민간인 대우크라 방어 강화 지시" 관리자 2020 2022.07.16 13:08
257 모바일 미 상원의원, "구소련 국가 더이상 나토 가입안돼" 관리자 1709 2022.07.16 09:24
256 모바일 키예프 미대사관, "미국인들 우크라이나 떠나라" 관리자 3871 2022.07.15 10:09
255 모바일 푸틴, 군사작전 완료후 세 가지 방향 관리자 1815 2022.07.14 09:53
254 모바일 우크라이나, 북한과 국교 단절 관리자 2166 2022.07.13 23:55
253 모바일 로이터, "독일, 8월부터 러시아산 석탄, 연말부터 석유 거부" 관리자 3391 2022.07.13 11:21
252 모바일 루카셴코, "서방 러시아 침공 계획" 관리자 2124 2022.07.12 18:12
251 모바일 러, 첫 원숭이 두창 사례 확인 관리자 2018 2022.07.12 14:41
250 모바일 [러언론보도] 한국과 EU 협력 강화 합의 관리자 2215 2022.07.12 09:22
249 모바일 [러언론보도] 중국, 한국에 반중 블록 참가 경고 관리자 2265 2022.07.12 09:17
248 모바일 메르세데스-벤츠, 러시아 유통업체 매각 관리자 3230 2022.07.11 11:49
247 모바일 7월초 루블화 약세, 정부 개입 영향 관리자 2531 2022.07.11 11:27
246 모바일 러, 코로나 재확산 여부 예의 주시 관리자 3375 2022.07.11 11:19
245 모바일 러 부총리, 한국기업에 쿠릴열도 관광사업 참여 제안 관리자 1997 2022.07.11 09:42
244 모바일 한국, 우크라에 무기공급시 중대 결과 관리자 2625 2022.07.11 09:31
243 모바일 바웬사, "러시아 인구 5천만명으로 줄여야" 관리자 2864 2022.07.11 08:44
242 모바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소련으로 간주되기 시작" 관리자 2734 2022.07.09 21:04
241 모바일 트럼프, "미국은 쇠퇴하는 중" 관리자 1850 2022.07.09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