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쟁' 비행사관련 용사 친지 역사가 제7회 국제대회 열려

▲ 대회에서 연설하는 범민련 대표 펠릭스 김

<겨레일보 www.koreans.ru 지호 기자> 지난 14일  한국전 참가자를 비롯한 친척 및 관련 조종사 영웅들이 중심이 된 <'조선전쟁' 비행사관련 용사 친지 역사가 제7회 국제대회>가 쉐스타코프 세르게이 주최로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스크바 참전용사 및 군대의 집>에서 개최됐다. 

 러시아에서 한국전은 3년 동안 지속되어 전쟁 당사자들에게 막대한 인적, 물질적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냉전시대의 가장 큰 무장충돌 중 하나인 한국전에 관한“한국 전쟁의 에이스"라는 새로운 책이 I.A. 세도프 저자에 의해 러시아 항공 지원폰드의 지원으로 출판되었다.

 이책에 따르면 1950년 10월 25일 북한에 대한 결정적인 순간에 중국은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자원봉사를 했으며 11월에는 소련 전투기 부대가 참가했다. 중국과 북한 영토 전투에서 소련 전투기 조종사는 1300대 이상의 항공기를 격추하면서 약 320대의 항공기를 잃었다. 이 대회에서 친북단체로 알려진 범민련의 대표 펠릭스 김도 연단에서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