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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일보 선정 2018년 한인사회 7대뉴스(1/4)

관리자 | 2018.12.28 12:17 | 조회 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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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대통령 방러
2. 한인회, 러 첫 한인대상 개최
3. 러 첫 한국어 올림피아드 개최
4. 사라지는 '한인타운' 코로스톤호텔
5. 한국 독일 격파, 러시아 월드컵 열기 후끈
6. 모스크바 광복절 첫 평화간담회
7. 동포사회 소송전 한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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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대통령 방러
국빈방문 러시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

▲ 8대 이선석 모스크바 한인회장이 문재인대통령 방러를 맞이하여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러 우호의 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문재인대통령 방러를 맞이하여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러 우호의 밤에대한 겨레일보 기사. 이선석 한인회장과 김대중전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범민련측 언론사 <통일>의 남북정상 기념식수 표지면. <통일>은 1996년부터 발행되었다. 

전쟁은 과연 종식될 수 있을까? 평화는 실제로 올 수 있을까? 올 한해 모스크바 한인사회는 한국으로부터 날아든  남북정상 빅이벤트 뉴스에 이에 대한 해답이라도 얻은듯 큰 환호를 했다. 철도연결를 비롯한 남북화해의 결과가 곧 모스크바 동포사회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국빈방문해 러시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도 그 한 결과이다. 그런 가운데  올 한해 모스크바 동포사회에는 기대반 우려반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올 한해 모스크바 동포사회의 큰 영향을 미친 뉴스는 무엇일까. 그 대표적인 뉴스를 겨레일보가 몇가지 선정해 본다.. 

<겨레일보 www.koreans.ru 박지호 기자>  
  '햇볕정책'과 노벨평화사상 수상으로 러시아에서도 널리 알려진 김대중 대통령 국빈방문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19년만에 이루어졌다.
 이선석 8대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고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받든 문재인 정부가 역사적인 평화의 기회를 살려나가는 때에 모스크바에서 동포를 대표해 환영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및 러시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한러 우호·친선의 밤' 만찬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러시아와 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이번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석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화해 분위기와 러시아와의 3자 협력에 대해 동포사회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세르게이 스테파신 전 러시아 총리도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대통령과의 인연을 말하며 건배 제의를 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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