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성명에 따라, 다음 주부터 대량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개인 블로그에 12월 4일부터 예방접종의 예약이 가능하다고 게재했다.

그는 전체적인 예방접종의 기술 및 구성이 모스크바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정했으며,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전용 냉장고와 냉장 용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접종 센터에는 의료에 필요한 물품이 갖춰져 있으며, 직원들은 특별교육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소뱌닌 시장은 "2020년 12월 4일부터 교육직, 의료직, 공무직 종사자들을 위한 예방접종의 예약이 가능합니다. 차후 대량의 백신이 도착하면 다른 직종의 종사자들의 위한 예방접종의 예약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 의료센터는 12월 5일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https://rg-ru.turbopages.org/rg.ru/s/2020/12/03/reg-cfo/sobianin-obiavil-ob-otkrytii-4-dekabria-zapisi-na-vakcinaciiu-ot-koronavirusa.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byanin_obyavil_ob_otkrytii_4_dekabrya_zapisi_na_vakcinaciyu_ot_koronavirusa--ca30ee59fbf980bdc609fd677ee475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