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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유럽, 대러 제재수단 고갈"

관리자 | 2022.07.26 12:45 | 조회 2233
[겨레일보 편집부] 프랑스 르몽드 지가 익명의 외교관을 인용 최근 유럽연합이 러시아에 가할 수 있는 제재능력이 소진되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7차 제재 패키지를 채택했지만 심각한 조치는 포함하지 않았고 블록의 정책을 동맹국의 입장에 맞추려는 의도일 뿐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전 6개 제재 패키지와 달리 최근 제한 목록에는 심각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외교 소식통은 르몽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끝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은 현재 공급 문제에도 대처하기 어려운 러시아 가스를 자발적으로 포기할 계획은 없다. 동시에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들조차 블록 내의 의견차이가 두드러지게보일 수도 있는 그러한 제안을 테이블에 올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유럽연합은 제재가 'G7'의 제한과 일치하도록 하려고 했다. 6월말에 이들 국가 그룹은 러시아 금을 포기했다. 동시에 새 패키지에는 양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유럽연합은 이전에 유럽연합 공식 기관매체에 새로운 제재 목록에 포함된 개인과 단체를 나열한 문서를 게시했다. 이 목록에는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쇼뱌닌, 안드레이 벨루소프 제1부총리, 러시아 배우 블라디미르 마쉬코프와 세르게이 베르주코프, 루스키미르재단, 스베르방크 등이 포함된다. 또한 7월 22일에 유럽 연합은 러시아 금과 보석의 구매, 수입 또는 양도 금지를 도입했다. 유럽연합 이사회가 승인한 제재는 농산물, 비료 및 식품 무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고 무력화하기 위한 러시아 군사 특수 작전이 시작된 후 서방은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 압력을 강화했다. 수천억 달러 상당의 러시아 자산이 동결되고 은행이 스위프트 시스템에서 분리되었으며 수많은 브랜드가 러시아를를 떠났다. 유럽연합은 이미 석탄과 석유에 대한 금수조치를 포함해 7가지 제재 패키지를 채택했다. 이 모든 것이 이미 서구 자체의 문제로 바뀌었고 인플레이션과 식품 및 휘발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촉발했다.

https://turbo.ria.ru/20220726/sanktsii-18049281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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