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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흥 기틀 다지는 사립박물관"

관리자 | 2022.11.05 06:12 | 조회 2028
시공의 '벽'을 넘어서는 문화계승과 창조 역할 자부
여론수렴 정책토론회로 내부 역량강화 국제교류도 나선다

[겨레일보 편집부]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하 사박협 : 회장 박암종)가 다양한 중지를 모아 한민족 문화중흥의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다.
사박협은 지난 7월초부터 회원 박물관들로부터 관리 및 업무와 애로사항 그리고 미래 계획 등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는 10가지 설문을 만들어 놓고 현장 경험을 가진 관장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49개 관 응답자료와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2일 협회 회원들과 문화 및 박물관 관계자 총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 사립박물관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박협은 시공의 '벽'을 넘어서는 문화계승과 창조의 산실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가가 주목하지 않아 사라질 위험에 처할 수 있는 흔적들을 수집한다는 사립박물관 고유의 특징은 그 다양성과 희귀성에 있어 세계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의 무한한 원천이라는 점을 모두에게 각인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는 사립박물관이 전통문화의 '숨겨진 보석'으로 해외동포는 물론 한류팬까지 아우르는 국제 문화교류의 차원까지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후원했다. 김종규 (사)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삼성출판박물관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윤열수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가회민화박물관장), 도종환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의광 전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목인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서 신좌섭 관장(짚풀생활사박물관), 한국희 관장(우석헌자연사박물관), 이보람 관장(디자인씽킹뮤지엄)이 사립박물관에 관한 강점과 정체성 및 정책방향 그리고 협회가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전공 교수, 전태일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전공 겸임교수 그리고 최근 (사)한국박물관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된 조한희 관장(한국자연사박물관)이 발제 내용을 토대로 성공한 박물관의 모습 또는 사립박물관 혁신과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사박협은 비영리 단체로 1999년 3월 창립했다. 현재 정회원 박물관 수는 161개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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