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주경돈 기자) 신문사 Lenta.ru에 보도한 내용으로는 러시아는 인도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항체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문사 «코메르산트»의 보도를 인용했다.

«코메르산트»의 보도로는 임산부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가말레야 백신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보호 수단이며, 예방접종으로 합병증 및 중증 질환의 위험도를 최대 14배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아직 변종코로나 감염자들에게서 질병이 더 악화되어 사망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확인한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전에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인도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중에 콧물, 인후통 및 두통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