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하람) 지난 번 모스크바에 내린 눈은 7월 30일에 일어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기상 현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한다. 수문기상센터의 수석 전문가인 마리나 마카로바는 이즈베스치야 신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언급했다.

그녀는 이 현상은 드문 일이 아니며 매년 일어난다고 전했으며 모스크바 지역은 사이클론 후면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학자는 (30일에 내린 눈이) 미처 녹을 시간이 없이 땅에 떨어지는 작은 우박을 가리킨다고  설명했고 같은 이유로 우박은 강수시 고체 성질의 모양새를 가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매체는 수도의 남서쪽에 위치한 주지노 지역의 주택 건물 창가에서 촬영 된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눈이 어떻게 내렸는지 보여준다.

https://yandex.ru/turbo/s/lenta.ru/news/2020/07/30/snow/?sign=1d44b3f43aec3078e2343fef3c3848196ed6cbbe4eee6584fcd758ecbe38e663%3A1596118446&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Gidrometcentre_obyasnili_proshedshij_v_Moskve_sneg--45d553d77ef629003d79ad0dbfabbb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