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러시아 국경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개방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도입된 러시아연방으로의 입국 및 해외 출국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이 이에 관하여 밝혔으며, 언론사 RBK 특파원이 이를 전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발표를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국경 개방은 상호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교섭이 오가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라고 페스코프는 밝혔다.

7월 중순 터키 교통부는, 러시아와의 항공편 재개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및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중 항공편 재개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관련 지침들이 양 국가의 관련 부서들에 제공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러시아와 터키 간 항공편이 아직 재개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rbc.ru/society/23/07/2020/5f1955ae9a794747a4e3f52f?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Kreml_nazval_princip_otkrytiya_granic_Rossii--269ce58becee6fd689d07474139c07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