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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반정부 대규모 시위 전개 가능성 경고

관리자 | 2020.06.05 13:52 | 조회 2743
(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연구교육센터) 러시아 사회학자들이 러시아 당국의 정책에 국민들의 불만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사회학자 세르게이 벨라놉스키는 ‘2020 러시아 새 정치 분위기 전망’ 독립연구보고서에서 현재 러시아 사회에서 심각한 이데올로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러시아인의 절반이 현재 처한 국가적 상황이 사회 정치적 격변과 특히 대규모 항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벨라놉스키는 2011-2012년 시위를 예측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2011년에 시작되어 2018년 ‘크림반도 합병’ 이후에 다시 붉어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연구보고는 주장했다.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에 그 책임을 물을 순 없지만 러시아 국민 대다수는 정부가 이번 사태로 취한 정책 실행력이 그동안 처한 상황처럼 지지부진하며 이에 따른 정부의 이미지가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제 러시아 정부의 선동 정책은 서서히 그 효과를 그치고 점점 거부당하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국민들의 비난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주요 불만은 푸틴이 국민들이 자국의 대통령에게 바랐던 희망을 저버린 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비효율적인 국가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는 꼬집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www.vedomosti.ru/society/articles/2020/06/04/831966-novih-protestov?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EHksperty_predupredili_o_vozmozhnosti_novykh_massovykh_protestov_v_Rossii--a7a28bd6e51f8a47f8a6232f885cac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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