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가말레야 의료센터의 센터장인 알렉산더 긴츠부르크는 영국에서 시작된 변형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면역이 생길 거라고 말했다. 이 변형 바이러스는 단백질 표면의 작은 부분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첫 번째 러시아 백신 배치에 대한 브리핑 중에 "당연히 백신 «스푸트니크V»는 변형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의료센터의 연구진은 «스푸트니크V»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체 S-단백질에 대한 면역체계를 갖추며, 변형 바이러스는 단백질 표면의 작은 한 부분만 변한다고 명시했다.

긴츠부르크는 러시아에서 65만개의 백신이 공급되고 있으며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백신의 생산량은 월 5-6백만 개에 도달할 것이며, 내년 11월까지 약 150만 명의 사람에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으로 빠르게 국민의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사 원문: https://rg-ru.turbopages.org/rg.ru/s/2020/12/24/gincburg-sputnik-v-zashchitit-ot-zarazheniia-britanskim-shtammom-koronavirusa.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Gincburg_Sputnik_V_zashhitit_ot_zarazheniya_britanskim_shtammom_koronavirusa--2049dc35ad832ee045829945233ba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