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스푸트니크 V»의 대량 예방접종이 11월 말 혹은 12월 중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에 대해서는 제약회사 «R-Pharm»의 대표 바실리 이그나티예프가 지정했다고 언론사 «Interfax»가 보도했다.

이그나티예프는5개의 특정 장소에서 백신 생산을 확대 중이며, 매일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푸트니크 V»는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및 미생물학 센터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백신이며 대량 생산은 8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스푸트니크 V»는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가 투여된 아데노바이러스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물이다. 이 약물로 면역체계를 다지고, 항체 개발을 촉진하는 단백질이 세포에 부여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악화된 환자와 그들을 진찰하는 의사가 우선 접종자로 지정되었다.

두번째 백신은 «벡토르 센터»에서 개발한 «에피박코로나»로, 10월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등록을 마쳤다. 이 백신은 생물학적 부작용이 없으며, 단백질 체계에 들어간 바이러스입자를 인지한 후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입자에 반응한다.

세번째 백신은 «추마코프 센터»에서 개발 중이며, 노보시비르스크, 키로프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발병할 수 없게 약화되거나, 이미 죽은 바이러스를 사용하며, 11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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