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은 자신의 블로그에 «10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를 앓고 있는 모스크바 시민에게 무상으로 신약을 제공할 겁니다.»라고 게재했다. 또한 "러시아 보건 복지부의 제안에 따라 통원 환자들에게는 신약 «Areplivir»와 «Coronavir»제공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항응고제(Dabigatran, Rivaroxaban, Apixaban) 등을 처방할 예정이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폐렴 진단을 받은 통원 환자들에게는 맥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맥박 산소 측정기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알렸다.

또한, 소뱌닌 시장은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료할 수 있도록 필수 검사 목록을 확대 중에 있으며,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충분히 갖춰진 상태입니다. 신약 복용 후 추가적인 검사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통원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 라고 강조했다.

얼마 전, 소뱌닌 시장은 시장 법령을 통하여 직원의 30%를 원격 근무로 시행하지 않는 기업에는 최대 30만 루블의 벌금이 부과할 것이라고 공포했다. 앞서, 모스크바 보건부가 결정한 대상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고령노동자 또한 원격 근무로의 전환을 지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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