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뱌닌, 모스크바 기업 직원들 30% 원격근무 지시

관리자 | 2020.10.02 17:06 | 조회 2045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모스크바 내 기업 대표자들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30% 이상의 직원들에게 원격근무를 지시하여야 한다. 해당 법령에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서명하였다.

또한 65세 이상 노년층 및 지병을 앓고있는 근로자들도 원격근무를 해야한다.

고용주들은 조직, 개인사업자의 기능을 위하여 반드시 직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대상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동시에 시장은 '원격근무 전환에 대한 요구사항은 의료, 국방, 우주 및 원자력 산업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감소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감염률은 계속 증가 중' 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모스크바 정부가 며칠 전 고용주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치 않은 직원들에게는 원격 근무를 지시하라'는 요청을 하였다고 밝히며, 이 조치가 지하철 및 지상 교통수단 이용 횟수를 현저하게 감소시킬 것이라 기대하였다고 한다. 소뱌닌은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우리의 요청에 응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충분히 줄어들지 않았고, 코로나19 발생률은 매일 2,000명대 이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입원환자의 수 또한 예상대로 일주일 간 5천 여명 이상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중증환자 또한 15,000명 가량 증가하였다'고 시장은 밝혔다.

소뱌닌은 "어린이와 노인들이 특히 위험합니다. 소아 발병율이 처음으로 19%를 초과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동시에 이들은 고령의 가족 구성원들을 더욱 심각하게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여름에는 65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15%미만이었으나, 9월에는 20~25%로 증가하였다고 덧붙였다.

소뱌닌 시장은, '이 조치가 발병률을 낮추기에 충분하기를 바라며, 이보다 더 엄격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ria.ru/s/20201001/sobyanin-1578057123.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byanin_obyazal_perevesti_na_udalenku_30_sotrudnikov_kompanij_v_Moskve--4d339febd318c90d5f661c5250b979f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687개(8/35페이지)
코로나1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7 모바일 러 부총리, 전면적 격리조치 조건세워 관리자 2131 2020.10.02 23:23
>> 모바일 소뱌닌, 모스크바 기업 직원들 30% 원격근무 지시 관리자 2046 2020.10.02 17:06
545 모바일 소뱌닌, '모스크바 내 코로나 상황 비판적' 관리자 2075 2020.10.02 17:01
544 모바일 푸틴, 러 국민에 코로나 예방조치 준수 촉구 관리자 2078 2020.09.28 23:30
543 모바일 러, 27일부터 한국과 국제선 운항 재개 관리자 2237 2020.09.28 00:21
542 모바일 러경제학자, 내년 봄 대규모 정리해고 예측 관리자 1961 2020.09.27 16:07
541 모바일 모스크바, 사회복지·지원 시스템 재개 관리자 1925 2020.09.27 13:17
540 모바일 모스크바, 코로나 감염자 65% 무증상 관리자 2217 2020.09.25 22:28
539 모바일 모스크바, 9월 28일부터 제한조치 도입 관리자 2231 2020.09.25 18:45
538 모바일 푸틴, 러시아 내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 허용 관리자 2083 2020.09.25 09:27
537 모바일 소뱌닌, 대기업들에 원격근무 권장 관리자 1955 2020.09.25 01:01
536 모바일 푸틴, 재격리 시행 미정 관리자 2093 2020.09.24 21:48
535 모바일 러, 9월 27일부터 한국과 항공 운항 재개 관리자 2430 2020.09.19 00:20
534 모바일 타스통신, 러 한국과 항공운항 9월말 재개 가능성 보도 관리자 2290 2020.09.18 09:55
533 모바일 러 은행 위기, '검은 10월' 우려 관리자 2619 2020.09.16 22:32
532 모바일 러 외국인, 체류기간 종료후 185일 추가연장 가능 관리자 2383 2020.09.16 12:04
531 모바일 러 보건부, '코로나, 완치 후 최대 90일까지 전염 가능성' 관리자 1983 2020.09.16 10:17
530 모바일 미 연구진, 코로나 중화항체 발견 관리자 1852 2020.09.16 10:14
529 모바일 러, 최저 시급제 계획 관리자 2147 2020.09.15 16:54
528 모바일 러 중앙은행, 새로운 카드 사기수법 경고 관리자 2089 2020.09.1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