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최미원) 현재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부분의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이 정상 업무로 돌아섰다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성명했다.

“대부분의 병원이 이미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면서 나머지 병원들은 소독을 포함해 정상 업무 복귀를 위한 준비 작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모스크바 시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외에도 소뱌닌 시장은 현재 시지역 20군데 병원에서 프로파일링 재정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모스크바 내 시지역 병원, 연방 병원, 개인 병원에 코로나19 환자용 침대가 총 8천 600 여개가 있으며 이중 5천 여개가 비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뱌닌 시장은 모스크바 시민들들의 코로나 면역 형성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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