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보다 5% 향상
(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연구교육센터)모스크바 시정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면역체계 제 2단계 연구실험을 마쳤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민 17.4%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스크바 시정부 아나스타시야 라코바 부시장은 “한달 이상에 걸쳐 면역체계 실험연구가 진행됐다”면서 “1단계 실험(5월 4일 ~ 5월 21일)에서는 모스크바 시민 12%에서 항체가 발견되었고 2단계 실험에서는 항체 G가 발견된 모스크바 시민들의 비율이 17.4%로 집계되어 최근 2주간 면역력이 약 5%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라코바 부시장은 계속해서 전적인 시정부 예산으로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체 테스트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안나 포포바 청장은 국내 46개 지역 65만 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약 14%가 면역력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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