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보건당국은, 식품을 판매하는 시장 및 매장의 위생수칙에 관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였다. 이 규제법에 관한 문서는 6월 11일 러시아 연방 포털사이트에 게재되었다. 이 수칙들은 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비와 직사광선으로부터 식품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장의 각 상점들에 커튼을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주거 및 관리건물에 안에 있는 곳 혹은 이들과 연결되어있는 건물에 생선가게를 배치하는 것이 금지된다.

거주지역의 위생 요구사항은 매장 내 소음 수준과 상응하여야 한다.

"고객의 셀프 서비스를 위하여, 컨테이너, 쇼핑카트 및 장바구니가 사용되는 쇼핑센터 내에서는, 해당 컨테이너, 카트 및 장바구니들을 처리 및 보관하는 조건이 쇼핑 장비들 및 재고품들을 처리 및 보관하기 위한 조건과는 별개로 만들어진다" 라고 문서에 기록되어있다.

또한 바닥에 떨어진 제품들은 판매할 수 없으며, 판매자가 포장하지 않은 식품을 저울에 달아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매장 키오스크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싱크대가 반드시 위치하여야 하며, 이동 상점들은 영업장소와 화장실이 가까이 위치해있는 곳에서만 영업할 수 있다.

6월 11일, 러시아 보건당국과 문화부는, 박물관에서의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대한 권장사항을 준비 및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관 전, 당국의 권장사항에 따라 박물관의 전시장 안을 소독하며, 방문객들과의 대면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보호스크린을 설치하고, 가능할 시 건물의 출입구 또한 별도로 준비하여야 한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iz.ru/1022797/2020-06-12/rospotrebnadzor-podgotovil-proekt-sanitarnykh-trebovanii-k-rynkam?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Rospotrebnadzor_podgotovil_proekt_sanitarnykh_trebovanij_k_rynkam--2613f0edca9af59387b3032e87ea2c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