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연구교육센터) 러시아 화학기술대학 연구진들이 코로나19가 끝나는 시기를 7월 말로 예측했다고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가 보도했다.

러시아 연구진들이 개발한 수학적 모델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끝나는 시기가 되면 국내 확진자 수가 전체 52만 4천명에 이를 것으로 진단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또한 지역간 격리조치 해제조치로 인해 새롭게 발발할 수 있는 ‘코로나19 제 2차 감염확산’ 사태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싱가포르기술디자인대(SUTD) 전문가들은 이 사태가 8월 말이 되어서야 종식될 것이라는 다른 예측을 내놨다.

최근 러시아는 약 9천 명 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 발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 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현재 지역별로 격리 해제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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