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연구교육센터) 코로나19 자기격리가 해제된 후 모스크바 시민들이 서둘러 떠나는 휴양지가 크림반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 관광사이트 https://www.tutu.ru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모스크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가 심페로폴로 조사됐다. 그 뒤를 흑해 휴양도시로 유명한 소치, 아나파가 이었고 이외에도 샤슬릭의 고향인 캅카스(카프카스, 코카서스) 역시 인기 관광도시 상위권에 들었다고 심페로폴 소식지가 전했다.

앞서 6월 15일부터 크림반도 지역 전체가 자가격리에서 전면 해제된다고 세르게이 악세노프 크림반도 총리가 러시아 주류 소셜망 브콘탁테(브깐딱쩨)를 통해 알렸다. 러시아에서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무 격리조치 또한 폐지한다고 밝혔다.

6월 2일에서 9일 사이 모스크바는 항공 예매율이 64% 급상승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https://yandex.ru/turbo/s/vesti.ru/doc.html?pcgi=id%3D3272772&sign=7c4096eb2d2b264abd9dcd391e8bb43fd023038e35345df9990d36638337b1c9%3A1591962665&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Posle_snyatiya_rezhima_izolyacii_moskvichi_ustremilis_v_Krym--ab0f352994846ffcc35de27f065266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