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사태 중 외국인들은, 러시아 내 체류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러시아 내무부의 이민국을 방문하여야 한다. 6월 15일 월요일부터 서류작성을 시작할 수 있다.

'이는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제 때에 귀국할 수 없었던 외국인들을 위함'이라고 법집행기관 측은 러시아 국영언론사 TASS에 전했다.

러시아의 신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kp.ru)'가 보도한 것처럼, 앞서 정부는 '팬데믹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러시아에 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들을 추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kp.ru/online/news/3908190/?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